영남대학교 법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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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법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천수입니다.
우리 영남대학교는 오랫동안 한강 이남의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전의 법과대학 및 현재의 법학전문대학원 역시 영남 지역에 자리한 명문 법학교육 및 연구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이 보여주는 것처럼 우리 법학전문대학원은 명실상부 전국의 명문 법학전문대학원으로 법학 교육 및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광스러운 과정에 우리 법학연구소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이 최상위 수준의 법학교육을 담당한다면 법학연구소는 최상위 수준의 법학연구를 담당합니다. 지역에 자리하고 있지만 학문적 역량과 성과에서는 오히려 전국 최고 수준에 버금가는 법학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법학연구소는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법학연구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학연구소는 법학연구의 세계화와 지역화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세계적 흐름과 수준에 걸맞은 법학연구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영남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문화를 법학연구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매년 2회 발간되는 『영남법학』에서 구체화됩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남법학』은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법학 전문 학술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호 주옥같은 연구 성과들이 『영남법학』에 게재됩니다. 이외에도 법학연구소는 다양한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를 주관함으로써 우리 법학의 수준을 제고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월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법학연구소 구성원들이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유롭고 생산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학문적 공간을 제공합니다.
우리 법학연구소는 대중 및 지역과 소통하는 일 역시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대중과 지역이 원하는 사회적 요청을 법학연구에 담아내고자 노력합니다. 이러한 임무는 특히 법학연구소 산하에 설치된 공익법연구센터와 인권교육연구센터가 주도합니다. 우리 법학전문대학원의 특성화 목표인 공익과 인권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법연구센터와 인권교육연구센터는 공익과 인권의 대중화와 지역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매년 2회 발간되는 인권 전문 학술지 『인권이론과 실천』에서 성과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 법학연구소는 법학전문대학원과 더불어 지역의 한계를 넘어 한국 법학을 대표하는, 나아가 세계적인 법학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사회적 염원에 부응하는 법학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1. 2. 12.
영남대학교 법학연구소장
양 천 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