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 운영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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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 선별진료소 운영
진료접수, 문진, 수납 등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이용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20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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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주간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본관과 철골 주차장 사이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주간 선별진료소는 현재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간에만 운영된다. 이후에는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점심시간은 오후12시부터 1시까지이며,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방문해도 주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할 수 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 중 확진자가 발생할 때를 대비하여 많은 인원이 집중되는 주간 선별진료소를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접수, 진료, 수납, 검체 채취까지 모든 과정이 차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감염 예방과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주간 선별진료소 운영 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운영시간이 유동적으로 변화될 수 있으며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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