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경산시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업무 협약 N
No.1960538
‘제3기 건강도시 경산 기본계획’의 일환, 영남대 등 지역 내 8개 대학 참여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조성 위해 관·학 협력체계 구축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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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경산시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업무 협약(왼쪽부터 최영조 경산시장, 서길수 총장)>
지난 22일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경산시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과 구성원의 건강지향적인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 지향적 캠퍼스 환경조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계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제3기 건강도시 경산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2013년), 대구대(2014년), 대경대(2015년), 경일대(2016년), 대구가톨릭대(2017년), 호산대(2018년), 영남외국어대(2019년)와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생과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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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시 10개 대학 중 이번 영남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8개 대학 9만4천여 명이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대학 구성원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 있고 활기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건강관리센터 등 유관 부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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