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산학협력단·대성에너지,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협약 N
No.1960502
영남대 등 지역 산학연 컨소시엄, 산자부 ‘에너지인력양성’ 사업 선정
수소산업 전 주기에 걸친 전문인력 양성
[2020-8-4]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성에너지가 4일 대구 중구 소재 대성에너지 본사에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지역 산학연 컨소시엄은 지난 6월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 공모사업에서 ‘경북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컨소시엄 주관기관인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지역의 수소산업을 리드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대성에너지가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신산업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 인력 양성사업 교류 ▲공동 교육 및 강의 참여 ▲협의체 구성을 통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및 산학협력 연구 수행 등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수소경제로의 전환 가속도가 더해지는 만큼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수소산업 발전에 마중물이 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사업단의 총괄책임자인 박진호 사업단장은 “수소산업 전 주기에 걸친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R&D기반 프로젝트 및 목적별 트랙 교육과정을 제공해 우수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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