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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학생들, “라이브 커머스 활용해 농가 소득 올려요!” N

No.1960466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20.10.21 00:00
  • 조회수 : 13069
언택트 시대, 콘택트 소비영상공모전서 언론정보학과 학생들 최우수상수상
당신을 찾아온 작은 가게동영상 출품
라이브 커머스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짧은 드라마 영상에 담아
[2020-10-21]
      
2020102102.jpg
<대학생 영상공모전 언택트 시대, 콘택트 소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언론정보학과 학생들>
(왼쪽부터 허성용, 김유정, 이수진 학생)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생들이 대학생 영상공모전 언택트(Untact) 시대, 콘택트(Contact) 소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학회와 롯데홈쇼핑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하는 공익적 라이브 커머스 동영상 제작이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최근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 914일부터 104일까지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했으며, 최종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허성용(24, 4학년), 이수진(23, 4학년), 김유정(21, 3학년) 씨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014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번 공모전에 당신을 찾아온 작은 가게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출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소개하는 드라마 형식의 124초 분량 광고 영상이다.

 
  학생들은 언택트 시대에 휴대폰 속 작은 화면에서도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소비자를 찾아온 작은 가게로 묘사했다면서 힘겨워하는 농부의 모습과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제품 판매 방식을 이해하기 쉽게 영상에 담았다고 수상작품을 설명했다.
 
  이들의 작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부에게 라이브 커머스에 대해 알려주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모습을 직관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용 씨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가에게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공모전 주제에 부합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