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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 의대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 수상 N

No.1960456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20.11.02 00:00
  • 조회수 : 12704
재활의학 분야 연구 성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신진과학자
올 한해 발표한 SCI(E)논문 70편 넘어
주요 논문 국제 저명 저널 표지논문 선정등 연구업적 탁월
[20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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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장민철(41)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은 지난 1년간 전국 재활의학 전문의 가운데 연구업적이 가장 창의적이고 우수하며, 재활의학의 위상제고와 의학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장 교수는 재활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신진과학자. 2020년 한 해 동안 주저자로 발표한 SCI(E)논문이 70편 이상에 달할 정도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통증의 기전 및 원인 효과적인 통증 치료 신경질환의 진단 등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통증 및 신경병 환자의 예후 예측 및 진단에 대한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장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사용에 대한 의사들과 환자들의 태도에 대한 연구결과를 의료정보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저널 오브 메디컬 인터넷 리서치(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게재한 바 있으며, 보톡스를 이용한 테니스엘보 치료 연구논문이 통증 관련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페인 메디슨(Pain Medicine)’ 20209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대구·경북 지역에 크게 유행할 당시, 재활의학과에서의 재활치료 가이드라인,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결과 해석방법, 과학기술을 이용한 극복방안을 논문으로 발표해, 재활의학 대표 학술지인 미국재활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에 게재되기도 했다.
 
  장 교수는 20169월 영남대 의대 교수로 부임했다. 지금까지 SCI(E) 논문 200여 편을 발표했으며, 2015년 대한재활의학회 젊은연구자상, 2019년 영남대학교 우수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중재통증시술연구회 학술이사,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이사, 대한재활의학회 임상진료지침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소프트웨어회사인 퍼넬스의 대표도 맡고 있다.
 
  한편, 올해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시상은 10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0년 제48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