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 N
No.1960293
대학부 단체전
‘
우승
’
차지하며
2
년 만에 대학 최정상 올라
개인전에서
‘
금
1,
은
1,
동
2’
메달 휩쓸어 [2021-07-22]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영남대학교 씨름부
(사진출처 : (사)대한씨름협회)
영남대는
지난
20
일
전
북 정읍시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하대를
4-2
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
영남대는 경장급
(75kg
이하
)
서민규
(
체육학부
4
학년
),
소장급
(80kg
이하
)
박석호
(
특수체육교육과
3
학년
),
청장급
(85kg
이하
)
김경배
(
체육학부
4
학년
)
선수가 연달아 승리하면서
3
대
0
으로 앞서간 뒤
,
여섯 번째 판에서 용사급
(95kg
이하
)
정종진
(
특수체육교육과
3
학년
)
선수가 승리를 거두면서
4
대
2
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
이로써 영남대 씨름부는
2019
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우승한 이후
2
년 만에 다시 최정상에 오르게 됐다
.
21
일 진행된 대학부 개인전에서도 영남대 씨름부는 메달을 휩쓸었다
.
청장급 김경배 선수가
1
위에 올랐으며
,
용사급 이상연
(
특수체육교육과
4
학년
)
선수가
2
위
,
경장급 서민규 선수와 용장급 이현서
(
특수체육교육과
2
학년
)
선수가 각각
3
위에 올랐다
개인전에 입상한 영남대 씨름부 선수들
(왼쪽부터 이용호 파견 코치, 영남대 씨름부 이상연, 김경배, 서민규, 이현서 선수, 허용 감독)
영남대 씨름부 허용 감독은
“
무더운 날씨에도 불평 없이 최선을 다해서 훈련한 선수들이 고맙다
.
특히 영남대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켜준 경북씨름협회의 이용호 파견 코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면서
“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부 학생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도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
.
여세를 몰아 다음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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