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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동 융합 신기술 설계 캠프 및 UCC 경진대회’ 열려 N

No.1960288
디지털 트윈기술 활용 자율주행 자동차 설계 및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개최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주최, 전국 4개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공동 주관
글로벌 기업 및 대학 간 협업 교육 시스템 구축
[20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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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 공학교육현신센터가 ‘2021 공동 융합 신기술 설계 캠프 및 UC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주최, 한국교통대, 한라대, 홍익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이버 공간상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공동 용합 신기술 설계 캠프로 진행됐다.
 
  지난 7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가상공간에서 진행한 후, 72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설계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여러 대학이 사이버 공간에서 교육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인력 양성을 위한 설계 교육과 제작 및 경진대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디지털 트윈 분야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과 협력사인 하나티에스의 ‘3D EXPERIENCE Academic Platform’과 디지털 트윈 설계 전문 멘토 지원을 받아 제작한 자율주행 교육용 플랫폼을 활용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트윈 기반 설계를 통해 가상환경에서 1/10 크기의 자율주행자동차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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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만든 자율주행자동차 모형(영남대 팀 금상 수상작)>
 
  이번 대회에서는 한라대 팀(방민혁, 염광모, 한늘찬)이 대상, 영남대 팀(문종호, 백윤균, 윤도현)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최근 자율자동차 제작에 사용되는 필수 기술로 제품 기획에서 설계·조립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가상환경에서 3D로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테스트를 먼저 수행하여 제작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술로, 신차 제작기간을 1년 반 까지 줄이고 있는 기술이다.
 
  이번 교육 협업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학생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하여 뉴모빌리티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는 협업을 통한 자동차 설게, 시뮬레이션, 제작 과정과 자율주행과 가상 테스트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영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강동진 센터장(기계공학부 교수)"글로벌 기업과 여러 대학이 협업을 통하여 디지털 혁신과 변환을 학생들에게 직접 교육하고 경험을 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속적인 교류와 확산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최신 4차산업 혁명 기술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