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N
No.24059712015년부터 시행된 세 차례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모두 좋은 평가 교육부, 발전계획·교육여건·대학운영·성과 등 인정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혁신과 변화 두려워 않고 도전해 나갈 것” [2021-8-26]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는 대학 교육의 질 제고 및 대학의 적정 규모화 지원을 위해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여건(전임교원 확보율 등)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학생충원율, 졸업생취업률)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남대는 2015년과 2018년 두 번에 걸친 정부의 대학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5년부터 3년 주기로 시행된 세 차례의 교육부 대학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대학의 발전계획, 교육과정, 교육여건, 운영, 성과 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3년간 약 210억 가량 재정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일반재정, 특수 목적 지원 사업 참여,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등을 받게 됐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학생과 교수 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대학 발전에 힘 쓴 결과다”고 반기면서 “우리 대학은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데 그치지 않고,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차근차근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는 161개 일반대과 124개 전문대 등 285개교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33개교(일반대 136개교, 전문대 97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최종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받아 8월말 최종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