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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에스알 대표이사, 영남대에 1억 원 기탁 N

No.1960153
영남대 사회학과 84학번 동문 기업인 모교 발전기금 전달
모교 발전 위해 꾸준히 발전기금 내놔지금까지 총 22천만 원 기탁
우수직원 포상 등 직원 복지 향상 및 사회학과 발전기금으로 활용
[2022-2-17]
    
 
  김용범 에스알 대표이사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17일 오전 김용범 대표이사는 영남대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모교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영남대 사회학과 84학번 출신이며,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10)을 수료한 동문 출신 기업인으로 꾸준히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다.
 
  지난 2018년 영남대의 국제 교류 활동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교를 위해 내놨다.
 
  김용범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모교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기업을 경영하며 한해한해 성장하고 발전할 때마다 사회로부터 얻은 많은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모교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대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지난해 제가 총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분이 김용범 대표이사님이다.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총장을 맡았지만, 김 대표이사님의 큰 응원이 있었기에 지난 한해 영남대는 수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영남대가 개교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김 대표이사님의 큰 뜻에 따라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대는 이번에 김용범 대표이사가 기탁한 발전기금 가운데 5천만 원을 직원 소통 및 사기 진작 프로그램과 우수직원 포상 등 직원 복지 향상에 활용하고, 나머지 5천만 원은 사회학과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용범 대표이사는 영남대뿐만 아니라, 지역 초·중학교 학예활동 지원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함께하는마음재단 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