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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깨끗한 캠퍼스 만들기, 다함께 동참해요!” N

No.1960142
신학기 첫 날 아침, 총장·총학생회 등 대학 구성원들 아침 청소하며 신입생 맞이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도 동참해 캠퍼스 정화 활동 펼쳐
쾌적한 환경이 건강한 캠퍼스 생활의 시작 많은 학생 동참해 주길
[2022-3-2]
    
  32일 오전 730, 신학기가 시작되는 첫 날 이른 아침부터 영남대학교 총장과 총학생회장 등 대학 구성원들이 삼삼오오 캠퍼스로 모여 들었다.
 
  2022학년도 신입생들과 오랜만에 캠퍼스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캠퍼스 청소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영남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는 최외출 총장과 서보건 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 교수와 교직원을 비롯해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중앙감사위원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 대표 학생 등 대학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영남대 강태욱 총학생회장(신소재공학부 4학년)대학교 캠퍼스에 처음 등교하는 신입생들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퍼스 정화 활동을 기획했다면서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건강한 캠퍼스 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분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3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대구은행 영남대지점 임직원도 함께 했다. 이날 캠퍼스 정화 활동에 나선 100여 명의 영남대 구성원들은 영남대 정문인 천마지문에서 시작해 두 그룹으로 나누어 캠퍼스 일대를 청소했다. 국제교류센터와 학생회관, 종합강의동 주변, 천마아트센터 등 학생들이 자주 찾는 캠퍼스 일대를 약 1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우리가 생활하는 소중한 캠퍼스를 스스로 깨끗한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정화 활동을 하며 2022학년도 새 학기의 문을 활짝 열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면서 올해는 영남대가 개교 75주년을 맞는 해다. 올해부터 영남대는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 타인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캠퍼스 청소 봉사와 같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 작은 실천과 행동으로 시작해 원대한 꿈을 실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