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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대주기계, 산학협력 통한 인재 양성 협약 체결 N

No.1960135
산학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운영 협약영남대에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우수 학생 추천하고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위해 양 기관 역량 모아
[2022-3-15]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대주기계(대표이사 이재형)가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일 오전 11대주기계 이재형 대표이사가 영남대를 방문해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남대는 우수 산학장학생을 대주기계에 추천하고, 대주기계와 함께 산학협동 교육을 실시해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으며, 대주기계는 선발된 장학생에게 산학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대주기계는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는 대주기계가 기탁한 발전기금을 영남대와 대주기계 간에 시행되는 산학장학생제도 장학기금과 대학 일반 발전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형 대주기계 대표이사는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로서 인재 육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이 지역 기업은 물론 지역 경제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이번 산학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영남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은 이재형 대주기계 대표이사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자고 영남대 측에 제안하며 이루어졌다. 그동안 영남대와 대주기계는 신입사원 채용은 물론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과정 등 폭넓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해 왔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기업의 지원으로 지역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대학이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기업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서겠다. 이번 협약 체결이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는 물론,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대주기계는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산학협력을 통해 양성된 인재가 산업과 사회 발전은 물론,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