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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영남대 개교 75주년’ 빛낸다! N

No.1960123
민족과 함께한 75, 인류와 나누는 75슬로건 걸고, 개교 75주년 기념 공모전 개최
엠블럼, 캐릭터, 이모티콘, 웹툰 등 4개 분야에서 207개 작품 출품
웹툰 <지금 우리 영대는!>(산업디자인학과 신우진)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 영남대 개교 75주년 공식 엠블럼선정기념품, 홍보물 제작 등 활용
[2022-3-29]
    
<영남대학교 개교75주년 공식 엠블럼>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개교 75주년을 빛내고 있다.
 
  영남대는 올해 개교 75주년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민족과 함께한 75, 인류와 나누는 75이라는 개교 75주년 슬로건을 주제로 엠블럼, 캐릭터, 이모티콘, 웹툰 4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지난 1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4개 분야에서 총 20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 결과, 웹툰 지금 우리 영대는!’을 출품한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신우진 학생이 최종 대상에 올랐으며, 생활제품디자인학과 2학년 박건우(엠블럼),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장인영(이모티콘), 시각디자인학과 1학년 정지인(웹툰) 학생 등 3명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수상 16, 장려상 40명 등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총 6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남대 개교 75주년 기념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는 최외출 총장이 직접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대상을 수상한 웹툰 지금 우리 영대는!’4컷의 웹툰 형식으로 총 7개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드넓은 캠퍼스를 가진 영남대의 특징과 대학 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사례를 재미와 함께 깔끔한 그림으로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영남대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에 게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엠블럼 작품은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 공식 엠블럼으로 활용한다.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개교 75주년 기념식은 물론, 각종 기념품 및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 엠블럼은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발돋움시킨 영남대의 우수한 인재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인류를 위해 공헌할 창의적 인재, 품격 있는 인재를 양성해나갈 영남의 의지를 역동적이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빛의 모습을 담아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하나하나가 기발하고 창의력이 넘친다. 학생들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올해는 영남대가 개교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민족중흥의 동량 양성이라는 창학정신을 넘어, 품격 있는 선진국형 인재,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