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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우수 신입생이 영남대로 몰려온다! N

No.1962211

성적우수 신입생, 3년만에 2.2배 증가

지원자 출신고교도 322개 증가

[2012-3-13]

 

 

 우수 신입생들이 영남대로 몰려들고 있다.

 

 2009학년도를 기준으로 입학성적 우수 신입생(입학장학생) 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2.2배 증가한, 그야말로 ‘괄목상대’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더욱이 신입생 수능성적 평균도 25.1점(정시 기준)이나 상승했으며, 지원자들의 출신고교 수도 전국 1,350개교에 달해 1,028개 고교에서 지원했던 2009년에 비해 322개교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파악된 전국의 고등학교(특목고, 전문계 고교 포함) 수가 2,200여개임을 감안할 때 전국 고교의 절반 이상에서 영남대를 지원한 셈이다.

 

 이러한 성과는 영남대가 2009년부터 'YU Glocal Initiative'를 21세기 대학비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대학교육 패러다임을 쓰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펼친 성과로 분석된다. 즉 ▲‘Y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 ▲‘10년 이내 3대 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융․복합 연구 패러다임의 정착 ▲미․중․일 일변도에서 벗어난 다변화되고 다각화된 국제화 패러다임의 구축 등 전방위에 걸친 ‘담대한 도전’의 성과가 가장 먼저 ‘성적 우수 신입생 수의 급증’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대해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교육과 연구, 국제화에 있어서 지난 3년간 쏟은 노력의 결실이 우수 신입생 유치로 나타난 것”이라고 반기면서 “세계화와 지식기반화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담대한 도전’을 통해 세계 수준의 지역거점대학(Glocal Initiative University)으로 거듭나는 영남대학교의 ‘담대한 변화’를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