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영남권 거점대학 선정 N
No.1962150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영남권역 6개 대학 멘토링 교육 주도 [2012-7-11]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는 2012학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의 영남권역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장학재단, 대구·경북 지자체 및 영남권역 6개 대학 관계자, 참여 멘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멘토링 사업 및 활동 방안 안내 ▲다문화 이해 교육 ▲멘토 소양교육 ▲우수 멘토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평균 5:1이 넘는 경쟁률을 통과해 선발된 영남권역 6개 대학 500여 명의 멘토들은 내년 2월까지 130시간동안 다문화·탈북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영남권역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은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박승우 원장(사회학과)은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실시한 다문화 가정 온라인멘토링 사업이 3년을 맞았다. 교과부 및 한국장학재단, 전국지자체 등에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의 시스템과 운영노하우를 롤모델로 하여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운영될 예정이다.”고 전하며 “영남대가 영남권역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 거점대학으로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다문화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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