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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지하철 개통 '더 가까워진 영남대' N

No.1962119
 

축하공연 ‘콘서트 YU & ME', 19일 오후 7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바비킴, 부활, 다비치, 노사연, 김동규, 남경주 등 인기가수 대거 출연

[2012-9-6]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지하철 2호선 연장개통 기념콘서트를 열어 ‘더욱 가까워진 캠퍼스’로 지역민을 초청한다.

 

 19일 오후 7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100분간 진행되는 ‘콘서트 YU&ME'에는 바비킴, 부활, 다비치, 노사연 등 인기가수의 초청공연과 남경주 외 16명이 펼치는 뮤지컬 갈라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바리톤 김동규와 영남대 음대 교수인 테너 이현, 소프라노 최윤희의 오케스트라 협연도 펼쳐져 축제의 웅장함을 더한다.

 

 전석무료 초청공연이지만, 공연장 좌석이 1,800석으로 제한된 관계로 초대권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받고 있다. 신청 기한은 14일(금) 오후 5시까지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cmac.ac.kr)를 통해 초대권을 신청한 뒤 17일과 18일 당첨자 발표를 확인하면 된다. 좌석권은 19일 오후 5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앞 로비에서 현장 배부된다. 당첨되지 않은 경우에는 천마아트센터 옆에 설치된 대형LED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는 공연 현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로 전화 문의(053-810-1528).

  

 연말까지 다양한 축하 공연, 영남대 ‘열린 문화 공간’으로 변신

 

 한편 영남대는 연말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두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연장 개통을 계기로 지역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10월 23일 오후 8시 천마아트센터에서는 60여년 전통의 ‘모스코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1951년 창단한 모스크바 필하모닉은 그동안 키릴 콘드라신, 드미트리 키타옌코, 바실리 시나이스키 등 거장들이 지휘를 했고 현재는 유리 시모노프가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글린카의 '루스란과 루드밀라' 서곡,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이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김이정 영남대 교수가 협연한다.

 

 이밖에도 '김영임 국악오페라 효(孝)', 뮤지컬 '모차르트 록(Rock)', 오페라 '사랑의 묘약', '조수미 콘서트', '이은미 콘서트' 등의 초청공연과 천마아트센터 수요음악회, 로비음악회 등 무료공연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열려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축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