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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소방안전관리 전국 대학 1위 N

No.1962086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2.12.06 00:00
  • 조회수 : 10581

소방방재청, 최우수 소방대상물 첫 선정‧포상 실시

행정안전부 장관상‧소방방재청 인증표지‧안전관리자 표창 수상

전국 대학 유일, 대구경북지역 유일 선정 

[2012-12-6]

 

 

이효수 총장(좌)이 이태형 경산소방서장으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달받았다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소방안전관리에 있어서 전국 대학 가운데 1위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안전관리자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소방대상물 인증표지도 획득했다.

 

 6일 오전 10시 영남대 총장접견실에서는 ‘2012년 우수소방대상물 표창전달식’이 열렸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이효수 총장에게 전달한 이태형 경산소방서장은 “안전관리 및 소방방재에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영남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시적인 안전협력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수 총장도 이에 화답해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대학을 찾는 수많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열린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수소방대상물에 대한 포상제도’는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도로, 건축물 관계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시설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자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생명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소방방재청은 지난 3월, 1차적으로 전국소방관서로부터 대상기관을 추천 받은 뒤 시․도 소방본부의 평가위원회심사, 소방방재청 주관 현지실사평가를 통해 최우수 소방대상물 12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그 가운데 대학은 영남대가 유일하다. 대구‧경북에서도 영남대가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은 선정기관에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전관리자 표창, 소방방재청 인증표지, 2년간의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아울러 선정기관의 합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민․관 합동 협력체계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새로 도입된 소방특별조사 시행에 따라 포상제도가 자율안전리에 있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소방에 강한 나라, 재난에 안전한 국민 구현’이라는 업무추진계획에 따라 재난을 사후관리보다 사전예방정책으로 전환해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 우수소방대상물 표창전달식 단체사진
(앞줄 좌측 세번째부터 안전관리자 표창받은 이범재 前환경설비팀장, 이효수 총장, 이태형 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