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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배병일 교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선출 N

No.1962051

법과대학 졸업생 지원 강화 및 로스쿨 교육 정상화 위해 노력할 것

[2013-2-20]

 

 배병일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교수가 제11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선출됐다.

 

 한국법학교수회가 19일 동국대학교 모의법정에서 제11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재선거를 실시한 결과 대의원 108명 중 56표를 얻어 20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배 회장는 “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법학전공인력의 수요에 대응하여 우수한 인재의 적절한 공급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있다. 우리나라의 법학교육을 담당하는 법과대학과 로스쿨이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법과대학 졸업생에 대한 지원 강화, 로스쿨 교육 정상화 방안 마련, 법과대학과 로스쿨의 교류 활성화, 교수회 활성화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배 회장은 영남대학교 법과대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 전국 법과대학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민사법학회 부회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법학적성시험 연구사업단장 등을 맡고 있다.

 

  1964년 출범한 한국법학교수회는 국내 법학의 총본산이자 요람으로서 전국의 25개 법학전문대학원과 75개 법학과에 소속된 2,000여명의 법학교수들을 대표하는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