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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및복지행정학과 '내리사랑' 각별하네! N

No.1962050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3.02.18 00:00
  • 조회수 : 12453

‘영남새마을장학회’, 지역및복지행정학과 재학생 12명 장학금 전달

2006년부터 총 83명에게 8,300만원 장학금 지급  

[2013-2-19]

 


 영남대 지역및복지행정학과 졸업생들의 내리사랑이 각별하다. 지역및복지행정학과의 전신인 지역사회개발학과에서 4년간 ‘새마을장학금’을 받은 뒤 공무원이 된 졸업생들이 지난 2003년 12월 ‘영남새마을장학회’를 만든 이후 2006년부터 해마다 10여명의 재학생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것.

 

 올해도 지난 15일 오후 대구은행 본점 3층 그린나래에서 ‘제8회 영남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영남대 지역및복지행정학과 1학년 김광덕 씨외 2명과 2학년 김아영 씨, 3학년 권익수 씨 외 7명 등 총 12명의 재학생들이 총 1천2백만 원의 ‘새마을장학금’을 받았다. 

 

 이로써 ‘영남새마을장학회’로부터 내리사랑의 장학금을 받은 영남대 지역및복지행정학과 후배들은 총 83명이 됐다. 지급된 장학금 총액도 8천3백만 원에 달한다.

 

 ‘후배사랑’의 대를 잇는 뜻 깊은 이날 행사에는 최외출 영남새마을장학회장을 비롯해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 이재모 학과장, 이양수 교수 등 영남대 지역및복지행정학과 교수들과 박의식·서원·전화식(이상 경북도)·전재경·권성도·하영숙(이상 대구시), 신준호(보건복지부), 최영재(공인노무사), 최상용(장학회 총무이사·그린파워 대표), 정은영, 안지민(대구경북연구원), 최준호 박사(박정희리더십연구원 연구교수) 등 현재 새마을장학회원으로 활동 중인 졸업생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 해 후배들을 축하했다.

 

 최외출 영남새마을장학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 세대 전, 선배들이 받았던 새마을장학금이 대를 이으며, 더불어 잘 사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새싹으로 돋아나고 있다” 면서 “올해 장학금신청자가 36명이었지만 사정상 12명에게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매년 1명 이상씩 수혜자를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