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푸른 섬, 독도展' 전국순회 N
No.1962025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용인문화재단 공동 주최
독도 주권수호 및 동북아 평화 의지 공론화
[201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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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독도연구소 등이 주최한 '동해의 푸른 섬, 독도 전'이 4월 9일 용인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다.
'독도가 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인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내 대학 최초로 독도전문연구를 위해 설립된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는 교육부(장관 서남수),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 용인문화재단(이사장 김학규 용인시장)과 공동으로 올 한 해 전국을 순회하며 '동해의 푸른 섬, 독도 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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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주권의식과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독도 체험활동지 작성, 독도 에필로그 만들기 등 체험학습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농.산.어촌의 지킴이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총 5차례의 찾아가는 독도전시회가 11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국 중.고 '독도 과거(科擧) 대회', 독도 교수. 학습사례 공모전 등을 연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영남대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은 "독도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사적 관점과 국제법적 관점 뿐만 아니라 과학적 관점에서도 독도를 조명하고 독도 주권수호 및 동북아 평화의지를 다지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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