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영남대학교를 소개합니다" N

No.1961983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3.06.19 00:00
  • 조회수 : 13401
영남대, 원화여고 조양갤러리에서 대학홍보전시회 개최
원화여고 초청으로 628일까지 상설 전시
[2013-6-19]
 
201306191.jpg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원화여고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이색전시회가 열려 화제다.
 ‘조양갤러리로 불리는 이곳에서 오가는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영남대 홍보전시물들. 광활한 캠퍼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로 3m, 세로 0.5m 크기의 파노라마 사진이 전시장 중앙벽에 시원하게 펼쳐진 가운데 한쪽 벽에는 해외자원봉사, 국토순례대장정, 동아리활동, 졸업작품 패션쇼 등 대학생활을 담은 사진들이 다양한 크기로 전시되어 있다.
 맞은편 벽에는 지난 66년 동안 영남대가 배출한 동문들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이 걸려있다. 영남대 총동창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경제65)를 비롯해 하춘수 대구은행장 및 DGB금융지주 회장(경영81), 주호영 국회의원(법학78),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법학64), 전투병과 첫 여성장군인 송명순 예비역 준장(정외76),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장관(행정68), ‘조폭마누라박수건달의 메가폰을 잡은 조진규 영화감독(회화80), ‘시골의사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의원 원장(의학83), 2007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오크리지국립연구소(ORNL) 이호녕 박사(물리86), 프로야구 선수시절 양신으로 불리었던 양준혁 SBS 야구해설위원(경제88) 영남대가 배출한 20만 동문의 저력이 한 눈에 느껴진다.
 이밖에도 재학생과 신입생을 위한 장학제도와 각 단과대학 및 학과를 소개하는 패널들, 직접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 포토존 등이 호기심 어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시회를 둘러본 원화여고 3학년 배연주 학생은 한창 대학을 탐색하는 시기에 글자로만 제공되던 지루한 입시자료들이 아닌, 멋진 캠퍼스 사진과 테마별 이미지들로 접하니 무척 색다르다면서 직접 대학탐방을 다니기엔 시간적 여유가 너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대학생 언니오빠들의 열정과 미래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혁신 노력을 하고 있는 영남대의 모습을 현장느낌 그대로 전달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201306192.jpg
 
 이번 전시회는 28일까지 계속된다. 21일에는 영남대 홍보대사들이 원화여고 조양갤러리를 찾아 직접 전시회를 안내하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영남대 홍보전시회를 주최한 원화여고 이욱 교장은 우리학교는 대구에서 학급수가 가장 많은데, 학생들의 관심이 높고 희망하는 전공들이 특히 많은 대학이 영남대학교라는 것을 알고 초대하게 됐다라면서 좋은 인재를 키우고 배출하는 대학의 중요성과 연구 및 지식생산의 중심에 있는 대학의 이미지, 젊음의 패기와 열정 가득한 대학생의 모습을 우리학생들이 보고 각자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2013061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