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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씨름부,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제패 N

No.1961979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3.07.03 00:00
  • 조회수 : 10367
1년 3개월 만에 단체전 정상 탈환
 
[20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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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쾌거를 이룬 영남대 씨름부 선수들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대학부 단체전을 제패했다. 1년 3개월만에 정상을 탈환한 쾌거를 거둔 것이다. 
 
 허용(33) 감독이 이끄는 영남대 씨름부는 지난달 28일 경북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동아대(팀간 74선승제/ 개인간 32선승제)를 4대3으로 껶으며 역전승했다 지난해 3월 열린 회장기대회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1년 3개월 만에 다시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등극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씨름부는 예선전부터 파죽지세로 승승장구했다.  8강전에서는 강호 울산대를, 4강전에서는 증평대회 우승팀 경기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회장기 우승팀 동아대를 결승전에서 만났지만 청장급(85kg이하) 이광석(체육4) 선수와 용장급(90kg이하) 최원진(체육4) 선수, 역사급(110kg이하) 허성훈(특수체육교육3) 선수, 장사급(150kg이하) 박성용(특수체육교육4) 선수 등의 맹활약으로 우승기를 거머쥘 수 있었다.
 
 허 감독은 예선전부터 강팀들을 만났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 할거라고 믿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우리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는 감사로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의 단체전 우승을 이끈 이광석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청장급(85kg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 자랑스러운 영남대 씨름부 선수들 ★
경장급(-75kg): 이상민(체육학부 4학년), 도경록(체육학부 1학년)
소장급(-80kg): 연제명(특수체육교육 1학년), 김용한(체육학부 1학년)
청장급(-85kg): 이광석(체육학부 4학년), 정학민(특수체육교육 3학년)
용장급(-90kg): 최원진(체육학부 4학년), 김대일(체육학부 3학년), 조성관(특수체육교육 3학년)
용사급(-95kg): 손동우(체육학부 3학년)
역사급(-110kg): 허성훈(특수체육교육 3학년)
장사급(-150kg): 박성용(특수체육교육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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