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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계전공 2명, 제5기 한전기술캠프 최우수상 수상 N

No.1961959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3.08.14 00:00
  • 조회수 : 11404
송훈영(건설시스템공학3년), 신남진(기계설계전공3년)氏
국내 3366명 중 공동 최우수, 1개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 수상
[2013-8-14]
 
201308141.jpg
한전기술 5기 캠프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훈영, 신남진 씨가 장학증서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기인재개발교육원 장영선, 이재규 교수, 신남진, 송훈영, 이태진 공대 학장, 홍승열 기계공학부 교수)
 
 
 영남대(총장 노석균)한국전력기술에서 주최한 'Power Engineering School‘(PES) 5기 캠프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2011년과 2012년, 2013년 캠프에서도 수석을 배출한 데 이은 쾌거다.
 
 영예의 주인공은 건설시스템공학과 3학년 송훈영(23)씨와 기계설계전공 3학년 신남진(24). 현재 원자력연계전공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달 한기인재개발교육원(경기 용인)에서 열린 ‘PES 5기 캠프에서 공동 최우수상과 1개 학기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PES’는 전력기술 분야 미래엔지니어육성을 위해 한국전력기술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영남대를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 국내 주요 33개 대학교에서 총 66명의 공학도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910일 동안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개요 등 총10개 교과목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삼천포 화력발전소와 고리 원자력발전소, 문화유적 등을 답사하는 등 에너지전문가가 되기 위한 집중실무교육과 전공시험, 발표, 논술, 출석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영남대 원자력연계전공은 한전기술 주최 역대 ‘PES' 캠프에서 총 3명의 수석과 2명의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앞서 20117월 열린 1기 캠프에서는 당시 전기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원자력연계전공을 복수 전공하던 박현제(28)씨가 첫 수석의 영예와 1년 등록금 전액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2012년 7월 열린 '제3기 캠프'에서는 당시 전자공학과 3학년으로 원자력연계전공을 복수전공하던 박민우(27)씨가 1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은 바 있다. 20132월 열린 '제4기 캠프'에서도 전자공학과 3학년으로 역시 원자력연계전공을 복수전공한 정용원(27)씨가 1개 학기 등록금 전액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영남대는 2011학년도 1학기부터 원자력공학연계전공을 신설, 기계공학부(기계시스템전공, 기계설계 전공, 첨단기계전공)를 주관학부로, 건설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부가 공동 참여하는 융복합 연계전공으로 운영 중이다. 연계전공 교과목 35학점 이상, 특히 전공핵심과목 16학점 이상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졸업 시 주전공과 원자력공학전공의 공학사 학위 2개가 동시에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