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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영남대 약대, 서울대와 어깨 나란히! N

No.1961949
전국 대학 약학 분야 평가에서 서울대 등과 최고 평가 받아
건강보험 DB연계 취업률 전국 1위
[20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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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약학대학(학장 김정애)이 전국 대학 약학 분야 평가에서 서울대와 나란히 상위권에 선정됐다. 앞서 전국 대학 졸업생 취업통계발표에서도 전국 약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거듭 확인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3일 2013년 이공계열 분야 학과평가 결과를 공개했다.(*표 참조)
 
표. 중앙일보 약학분야 대학평가 결과.gif
  이번 평가에서 전국 19개 약학대학의 평가 결과 영남대는 서울대, 성균관대, 충남대와 함께 ‘상위’ 평가를 받았다.
 
 ‘최상위’가 없는 ‘상위’ 평가라 국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뒤를 이어 ‘중상위’ 약대에는 이화여대, 중앙대, 부산대 등 5개대가 포함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에서는 영남대 약학대학이 취업률 100%를 달성한 것으로 발표됐다. 2012년 8월 졸업자와 2013년 2월 졸업자의 전원이 취업하면서 전국 약학대학 평균취업률 65.8%을 훨씬 상회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이로써 영남대 약학대학은 전국 약대 가운데 취업률 1위에 올랐다.
 
  앞서 영남대 약학대학은 지난해 약사국시(63회)와 올해 약사국시(64회)에서 2년 연속 수석을 배출하는 등 약사교육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왔다. 최근에는 대구시약사회 및 경북약사회와 약국실무실습 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내년 1~2월 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5주간의 필수실습과 10주간의 심화실습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