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영남대 교수 2명,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 N

No.1961895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3.11.19 00:00
  • 조회수 : 10272
[2013-11-19]
 
20131119.jpg
 
 장현욱 교수(61, 약학부, 사진 좌)와 류호상 교수(55, 체육학부)가 '제54회 경상북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19일 경상북도는 '제54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6명의 수상자 가운데 2명이 영남대 교수로서 장현욱 교수는 자연과학 부문에서, 류호상 교수는 체육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연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장 교수는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 및 응용연구로 당뇨와 비만, 알레르기 질환을  동시에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 부문 수상자인 류 교수는 영남대 학생처장 재임기간 동안 전국체전에서 30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경북도의 전국 최초 체육지도자 해외 파견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경북도 문화상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이는  총 8개 부문 18명. 수상자는 각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29명이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와 활동실적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그 결과 자연과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출판 , 문화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고, 인문사회과학 및 문학 등 2개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조형예술 부문에는 이희복(57) 안동 흙예술원 대표, 공연예술 부문에는 박창근(59) 안동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 언론`출판 부문에는 안상호(56) 매일신문 중부지역본부장, 문화 부문에는 고재하(83) 문경 근암서원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1956년부터 지난해까지 33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