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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대학-기업 손잡고 창조경제 정답 찾는다!" N

No.1961894
영남대, 20‘2013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개최
지역 대표 중견기업 등 150여 개 사 참여, 창조경제 산학협력 선도모델 선포
LINC사업단간 초광역 산학협력 융합모델 제시
으뜸기업 취업박람회,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회, 우주기업페스티벌 등도 진행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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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총장 노석균)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창조경제를 위한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
 
 영남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마아트센터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2013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했다.
 
 영남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이희영)과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인 ()아진산업, 한국파워트레인(), ()화신, 희성전자() 150여 개 사가 참가했으며,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회 으뜸기업 취업박람회 가족기업 홍보관 창조경제 산학협력 선도모델 선포식 등을 통해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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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아트센터 3층 챔버홀에 마련된 으뜸기업 취업박람회 에는 ()에나인더스트리, ()오성기공, ()제이브이엠, ()한중 등 대구·경북지역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면접 및 현장실습 사전면담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으뜸기업 취업박람회는 전국 대학 최초로 영남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최우수 취업박람회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우주기업(우리 주변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 페스티벌도 동시에 진행됐다. 2011년에 처음 열린 이 페스티벌은 영남대의 명물행사로 올해는 20개 기업이 참가했다.
 또한 LINC사업단의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전시부스에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로 연계시킨 캠퍼스 창업 아이템 영웅전도 진행됐다. 영남대는 활발한 학생창업지원으로 지난 1년간 4건의 학생창업을 성공시켰으며, 2012년 창업진흥원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대구·경북 학생창업경진대회 대학부 대상, 2012년 대한민국 인재상, 2013년 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학생창업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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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에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인선 경상북도 부지사,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최영조 경산시장, 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해 창조경제를 위한 산학협력을 축하했다. 특히 김재홍 차관과 박철규 이사장은 각각 산업부문의 창조경제 정책 방향청년의 진로·취업과 창업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희영 영남대 LINC사업단장(55, 신소재공학부)산학협력의 우수성과뿐 만 아니라 지역의 중견기업들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권역 내 산학협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른 권역의 LINC사업단들과도 손을 맞잡는 융합형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남대 LINC사업단은 이날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임규태)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상훈)과 함께 공동포럼을 개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관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이 자리에는 기업인과 교수, 연구원,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