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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그 누가 아무리 우겨도, 독도는 한국 땅” N

No.1961882
영남대 총학생회사회적기업 소셜런투유’, 독도수호기금 500만원 모금
독도수호, YU 힙합페스티벌수익금 전액, 영남대 독도연구소 기탁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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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과 김태우 소셜런투유 대표가
영남대 독도아카이브에서 독도수호기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에 그 누구도 더 이상 시비를 걸거나 억지를 부릴 수 없도록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앞장서서 보다 확실한 근거를 찾고 국제사회에 알려주십시오.”
 
 10일 오전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영남대 44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사회적기업인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설립자 김태우(28) 대표가 독도수호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러 온 것.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105일 오후 5시부터 영남대 노천강당에서 펼쳐진 독도수호, YU 힙합페스티벌수익금 전액이다. ‘소셜런투유주최, 영남대 총학생회(회장 금진욱) 후원으로 열린 페스티벌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독도 전시와 독도수호선포식, 대형태극기퍼포먼스 등에 이은 국내 유명 힙합뮤지션의 450분 공연으로 진행됐고, 공연을 즐긴 5천여 명은 현장에서 십시일반으로 독도수호기금을 모았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영남대 졸업생과 재학생이 뜻을 모아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생활 속에서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장으로서의 축제를 기획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청년들의 독도수호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반겼다.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는 젊은 청춘들에게 희망, 위로, 진심 어린 조언, 그리고 새로운 기부문화 전파를 위해 20대 대학생들과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만든 사회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