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원자력에 대한 이해, 우리에게 맡겨요!" N

No.1961874
영남대 원자력공학전공 학생들, NER-Star PT 경진대회 우수상·장려상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 경제발전정책 제안좋은 평가 받아
[2013-12-20]
 
2013122002.jpg
 
 영남대(총장 노석균) 학생들이 너스타[NER(Nuclear·Energy·Radiation)-Star]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영남대 원자력공학전공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너스타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홍보 경진대회다. 대회를 통해 원자력 및 방사선 전공 대학생들이 원자력에 대한 이성적 사고와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정책에 대한 소통방안을 도출한다.
 
 이번 대회는 성공적인 원자력 정책 소통을 위한 방안’, ‘우리나라 에너지의 적정비율 구성 방안’, ‘방사선에 대한 국민이해 확산 방안’, ‘원자력발전소와 그 주변지역의 상생 발전 방안4개 주제로 총 33개 대학 43개 팀이 참여했다.
 
 예선에서 서류 및 발표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2팀 총 48명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달 29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최종 결선을 치렀다.
 
 결선에서 각 팀별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 결과, 영남대 이상석(24, 기계공학부 3학년), 정재순(24, 화학공학부 3학년), 김영근(23, 건설시스템공학과 2학년), 김윤주(21, 전자공학과 3학년) 씨로 구성된 ‘NER좀짱팀이 우수상, 배현기(22, 기계공학부 2학년), 강소영(21, 전자공학과 4학년), 박세종(21, 건설시스템공학과 2학년), 김무진(20, 인문자율전공학부 1학년) 씨로 구성된 점프(J.U.M.P)’팀이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NER좀짱팀은 장기적인 지역경제 발전정책 제안으로, ‘점프팀은 원자력 이해를 위한 교육기부제도를 구체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NER좀짱팀장 이상석 씨는 원래 전공은 기계공학이지만, 원자력공학전공을 복수전공하고 있다덕분에 이번 대회의 주제를 더 잘 이해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남대 원자력공학전공은 2011학년도에 신설된 전공으로 기계공학부를 주관학부로, 건설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부가 공동 참여하는 융·복합 연계전공이다. 연계전공 관련 교과목을 35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특히 전공핵심과목 16학점 이상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졸업 시 주 전공과 원자력공학전공 학사 학위 2개가 동시에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