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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워 리더', 영남대 총집결! N

No.1961816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04.07 00:00
  • 조회수 : 20544
재경 파워동문 100여명 모교에서 1박2일.
전재희 전 장관, 김광림 의원, 이동건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박수환 삼일회계법인 대표, 영화감독 조진규 씨 등 각 분야 리더 참석
단대별 '선후배 만남의 장', 멘토링 등 진행
[2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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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파워 리더들이 영남대(총장 노석균)에 총집결했다.
 
 지난 4일 오후 1230, 영남대 재경동창회장 윤상현 ()일신전자 대표이사(64, 상학69)를 비롯해 재경동문 100여 명이 12일 일정으로 모교를 방문한 것. 영남대 재경동문들의 모교방문은 2011년 첫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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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희(64, 행정68)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훈(51, 법학82) 국회의원, 박수환(58, 경제75)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 이동건(56, 경영76)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영화감독 조진규(53, 회화80) 씨 등 정·재계를 비롯해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경동문 100여 명이 빡빡한 일정을 맞춰 서울에서 일제히 모교를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2011년 첫 방문부터 올해까지 빠짐없이 모교를 방문해 온 윤상현 재경동창회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에 밤잠을 설쳤다우리 동문들이 몸은 떠나 있지만 마음은 늘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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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는 후배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낸 동문들을 위해 환영행사와 오찬을 마련하고, 노석균 총장과 보직교수,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동문 선배들이 우리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에 후배들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앞으로 후배들도 이를 본받아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환영 오찬에 이어 단과대학별로 후배들과의 간담회 시간도 마련됐다. 재경동문들은 수십 년 만에 모교 캠퍼스에서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사회의 리더이자 동문 선배로서 아낌없이 조언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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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튿날 오전에는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206호에서 영웅에게 듣는다. 열정토크! 미래를 바꾸는 한 가지 질문이라는 주제로 재경동문 선배와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한편,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19713월 출범한 이후, 현재 4만 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