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N
No.1961803
'92년부터 장학금·발전기금 등 총 1억 8천만원 기탁
'73년 과정개설 이후, 87기 총 5,795명 수료생 배출
[2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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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회장 도재영)가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30분, 도재영(46기) AMP총동창회장은 노석균 영남대 총장을 만나 1천만 원을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비록 금액은 크지 않지만, 우리 총동창회의 모교 사랑은 그 누구보다 크다”면서 “지역의 대표 대학인 영남대가 한국의 최고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에 화답해 노석균 총장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의 꾸준한 학교 사랑을 잘 알고 있다”며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선배들이 있는 만큼 후배들도 학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1992년 발전기금 5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억8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 1973년 개설된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까지 총 5,7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88기 71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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