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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년 연속 코스닥 CEO 배출 전국 6위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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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05.13 00:00
  • 조회수 : 14709
코스닥협회, 코스닥상장사 임직원 현황 조사 결과 발표
비수도권대학 1, 동문파워 재확인
[20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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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총장 노석균)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코스닥 CEO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2014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 결과, 1005개 상장사 CEO들의 출신대학으로는 서울대가 19.8%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9.4%), 한양대(9.2%), 고려대(7.2%), 성균관대(4.1%), 영남대(3.1%)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스닥상장사 CEO 배출 대학 전국 6에 오르며 동문파워를 재확인했다. 특히 수도권지역 대학을 제외하면 영남대가 가장 많은 코스닥상장사 CEO를 배출하며 지방대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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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상장사 CEO 가운데 제닉 유현오 대표이사(44, 사진)는 대표적인 영남대 출신이다. 1997년 영남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유 대표이사는 20011인 기업을 창업한 뒤 마스크팩 시장의 절대 강자인 일명 하유미팩을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며 벤처신화를 일군 주인공이다.
 
 최종학력별로 보면 CEO 중 대졸자 비중이 전체의 5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석사(19.1%), 박사(14%), 고졸(2.0%) 순이었다. 계열로 보면 이공계열(44.6%), 상경계열(36.6%), 인문사회(9.1%) 순이었고, 전공별로는 경영학(23.8%), 전자공학(6.9%), 기계공학(4.5%) 순이었다.
 
 CEO들의 연령분포를 보면 50대가 48%로 가장 많았고 40(25.7%), 60(18.3%) 순이었다. 여성 CEO14명으로 작년 11명보다 3명 증가했다.
 
 한편 올해 코스닥상장사의 평균모델은 1991년 설립돼 2004년 상장하고 자본금 1287000만원에 직원 수는 253.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액은 118520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