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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KOICA, ‘글로벌 지도자 양성’ MOU 체결 N

No.1961795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KOICA 지역공동체 개발 지도자 양성 과정운영 협력
2014년부터 매년 12억 원씩 3년간 최대 36억 원 지원 받아
[20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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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김영목, 이하 ‘KOICA’)과 개발도상국 국제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석사학위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석균 총장은 13일 오후 4시 총장 접견실에서 김영목 이사장을 만나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KOICA가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개발 지도자 양성 과정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3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원장 박승우) KOICA 개도국 지역개발을 위한 지도자 및 교수요원 양성사업의 석사학위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12억 원씩 3년간 최대 36억 원을 지원 받아 연간 36(3108)의 개도국 공무원과 실무자, 교수요원을 교육할 수 있게 됐다.
 
 노석균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지난 2년간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이 추진해 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KOICA지역공동체 개발 지도자 양성 과정 운영을 통해 개도국 출신 우수인재들에게 새마을운동과 정신을 제대로 가르치고, 나아가 국제협력선도대학으로서 지구촌의 빈곤극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체결에 앞서 김영목 이사장은 영남대 법정관에서 개발협력과 국가전략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영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