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영남대, 인성 갖춘 ‘Y형 인재’ 키운다! N

No.1961791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05.21 00:00
  • 조회수 : 9349
한국국학진흥원·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 전문기관과 인성 함양 교육 협력 MOU
인성·창의성·진취성 겸비한  ‘Y형 인재' 브랜드화 추진
[2014-5-21]
2014052106.jpg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Y형 인재육성을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과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Y형 인재'는 영남대의 인재육성 패러다임으로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진취성을 겸비하고 세계화와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말한다.
 
 21일 오후 영남대 총장실에서 노석균 총장은 김병일 원장과 김종길 원장을 만나 전통문화의 바람직한 계승과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교육연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한국국학진흥원과는 시민을 위한 국학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전통문화 체험 연수 프로그램 운영 재학생의 인성교육, 선비정신, 전통문화, 기술·인문 융합, 영남역사문화의 이해 등 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의 함양으로 바람직한 인성과 리더십을 가진 인재 양성 등과 관련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병일 원장은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온 우리나라 대표 명문 사립대학인 영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화를 재창조해 현재와 미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영남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산선비문화수련원과는 영남대 학생들의 도산서원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중 참여 인성교육·선비정신 교육 함양을 위한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종길 원장은 수련원은 2001년 설립 이후, 학생, 공무원, 기업, 사회단체 등 7만 명이 넘는 인원이 선비정신 교육을 수료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의 대표 대학인 영남대와 함께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민들이 올바른 선비정신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노석균 총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계승 연구기관과 선비정신 교육기관인 두 기관과 동시에 협약을 체결하게 돼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로 영남대 학생들이 인성을 갖춘 ‘Y형 인재로 거듭나 영남대가 추구하는 인재의 브랜드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