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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대기업 취업, 1학년 때부터 준비하자! N

No.1961788
저학년 대상 대기업 종합 모의직무적성검사실시
428일부터 한 달간 13학년 2,000명 응시
[201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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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원하는 좋은 직장에 취업하려면 1학년 때부터 미리미리 준비 해야죠!”
 
 영남대(총장 노석균)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취업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남대가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조기 준비와 인식 제고를 위해 저학년 대상 대기업 종합 모의 직무적성검사를 시행한 것. 최근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을 비롯해 공기업, 공공기관 등 주요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무적성검사를 시행하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이번 모의직무적성검사에서는 1~3학년 학생 2,000명이 응시해 저학년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난달 28일 영남대 인문관에서 처음 실시한 모의 직무적성검사는 527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영남대에 입학한 마은비(19, 경제금융학부 1) 씨는 학교에서 저학년을 대상으로 모의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다고 해 경험삼아 응시했다아직 졸업 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원하는 회사를 목표로 정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영남대에서 실시한 대기업 종합 모의 직무적성검사는 보통의 대기업 직무적성검사의 대표 영역인 언어, 수리, 추리, 직무상식 등 4개 영역에서 핵심문제만을 추려 총 70문항으로 50분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모의시험을 통해 직무적성검사의 트렌드와 실전감각을 익히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검사영역별 장단점을 확인해 향후 학습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모의 직무적성검사를 준비한 김영탁 영남대 학생역량개발처장은 직무적성검사는 업종을 망라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조기에 취업에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