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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6 · 4 지방선거, 영남대 돋보이네!" N

No.1961783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06.05 00:00
  • 조회수 : 14073
동문 22‘6·4 지방선거당선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 21, 교육감 1명 배출
[2014-6-5]
 
2014060502.jpg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영남대(총장 노석균)‘6·4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동문파워를 확인했다.
 
 4일 치러진 제6차 지방선거 결과, 영남대는 광역자치단체장 2, 기초자치단체장 19, 교육감 1명 등 총 22명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한 김관용 경북도지사(경제64)와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자(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14, 이하 최경’)가 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는 현재 영남대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당선으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경북을 이끌게 됐다. 앞서 1995년부터 2006년까지 3선의 구미시장을 지낸 것까지 포함하면, 1995년 우리나라에 민선 지방자치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6선의 광역·기초단체장이라는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권영세 안동시장(법학72), 최영조 경산시장(행정73), 고윤환 문경시장(지역77), 박보생 김천시장(최고위14), 남유진 구미시장(최고위12), 장욱현 영주시장(최고위10), 김영석 영천시장(최고위10) 등 시장 7명과 류한국 서구청장(행정74), 임병헌 남구청장(법학73), 윤순영 중구청장(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10, 이하 최고위’), 강대식 동구청장(경영대학원11), 김문오 달성군수(최경11) 5명의 구청장(달성군수 포함), 그리고 김항곤 성주군수(경제72), 김영만 군위군수(최고위10), 한동수 청송군수(환경대학원89), 이승율 청도군수(최경98), 곽용환 고령군수(최고위12), 백선기 칠곡군수(최고위12), 이현준 예천군수(최고위11) 7명의 군수가 영남대 출신이다.
 
 이상 21명의 광멱 및 기초 자치단체장과 함께 우동기 대구시교육감(행정72)도 재선에 성공하며 영남대 동문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 동문들이 지난 2010년 지방선거,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다시 한 번 전국적인 선거돌풍을 일으켰다"이렇게 선배들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어 이끌어 가는 만큼 후배들도 이를 본받아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총동창회 주최로 오는 26일 오후 630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동문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영남대는 지난 2010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기초단체장급 이상 16명을 배출했으며,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15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등 동문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