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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영남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선정 N

No.1961775
국고지원금 56천만원 확보, 고교교육 정상화사업 추진
전국 1334년제 대학 신청, 전국 65, 대구·경북 5개 대학 선정
[20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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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별 대입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발표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서 도입 계획이 발표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 대학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서 제시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전형 개선 노력을 각 대학이 어느 정도 기울이고 있는지와 함께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중점 평가해 지난 6월 17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전국적으로 1334년제 대학이 신청해 6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영남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영남대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2015 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형방법 수를 간소화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전형준비를 위한 혼란을 막았으며 , 전형안내 방법이 다양하고 안내시기가 적절했을 뿐만 아니라 전형 안내 대상을 고1학생 까지 확대함으로써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 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또 한 입학정원 감축에 비해 고른 기회 입학전형은 감축하지 않고 , 오히려 사회기여 및 배려자 전형 등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대는 56 천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 . 확보된 국고지원금은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기 위한 연구에 고교 교사를 포함해 고교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을 방침이며 , 학생부 종합전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고교생활에 충실한 학생 선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또한 중 고교 창의체험활동 등에 인적 ,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학생부전형으로 입학한 학생 들을 위한 '추수지도프로그램'을 적극 가동해 장학지원 , 학업지원 , 생활지원 등을 통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