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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우리 대학으로 오세요!” N

No.1961760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07.21 00:00
  • 조회수 : 8659
영남대, 2015학년도 수시 대비 찾아가는 입시상담 실시
2015학년도 수시 2,769명 모집, 9월 12일~18일까지 원서접수
지역인재특별전형(의예과), 회계세무학과 ‘신설’
[2014-7-21]
2014경남박람회
<2014 경남박람회>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2015학년도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입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영남대는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를 비롯해 울산, 창원에서 열린 201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대학입시박람회에 참가했다.
 
 3일 동안 영남대 부스를 찾은 수험생은 총 5,000여명. 영남대는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입학성적 및 주요학과정보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하고 대학입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수험생을 비롯한 고교생들은 대학입학에 중점을 두면서도 장래의 취업관련 및 특성화 학과 등에 대한 많은 질문을 하며 영남대가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학생중심의 변화에 귀를 기울였다.
 
 한편 영남대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인원은 총 2,769명(정원 외 290명 포함)이다. 면접고사는 10월 11일에,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는 1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단, 예‧체능계열은 11월 7일 발표 예정).
 
▲ 전형유형 통합 및 간소화, 일부 전형 면접고사 폐지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영남대는 수험생들의 대학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형유형을 통합 및 간소화하고 일부 전형에서는 면접고사를 폐지했다. 기존에 시행하던 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성적우수자전형을 일반학생전형으로 통합했고, 일반학생전형,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에서는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성적을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수시모집 복수지원 허용
수험생의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남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한다. 수험생은 일반학생전형과 지역인재특별전형(의예과) 또는 일반학생전형과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간에는 지원하는 모집단위의 동일여부에 관계없이 복수지원 할 수 있다.
 
▲ 지역인재특별전형(의예과)
영남대 의예과는 입학정원 53명 중 22명을 이번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특히 11명은 지역인재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지원 자격은 대구·경북 고교 졸업(예정)자이며,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과학탐구(상위 1개 과목) 영역 등급의 합이 5등급이다.
 
▲ ‘회계세무학과’ 신설, 경찰고위직 배출의 산실 ‘경찰행정학과’
영남대는 2015학년도부터 경영대학을 기존의 상경대학에서 분리 독립시키고, 회계세무학과를 신설한다. 회계세무학과의 모집인원은 총 60명. 수시모집에서는 30명(일반학생전형 29,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 1)을 선발한다.
 
경찰행정학과는 입학정원 40명 가운데 20명(일반학생전형 19,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 1)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경찰행정학과는 경찰학, 법학, 행정학 등 다양한 전공지식 습득과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경찰간부, 경찰공무원 등 전문직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영남대는 경찰행정학과 신설 이전 경찰청장 2명, 지방경찰청장 6명을 비롯해 다수의 경찰서장 등을 배출한 바 있어 이미 대한민국 경찰고위직 배출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