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취업 디딤돌!' 전산회계 자격증 프로그램 N

No.1961746
2013년 최초 실시, 인기리 운영 중
전문 인력 양성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취업 확대
[2014-8-26]
 
1409017509179.jpeg
 
 
 영남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문용선)에서 운영 중인 '전산회계 자격증 프로그램'이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센터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여학생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전산회계 자격증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인 것은 2013년.  전산회계 흐름의 이해 및 실무 능력을 갖춘 전산회계 운용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대기업 및 중소기업으로의 여대생 취업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참여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체의 회계자료 프로그램 활용,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및 정보 이용, 입력된 회계 자료를 이용한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의 제반 세무신고 서류 작성 등의 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전산회계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업에도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점하게 됨에 따라 센터는  국가공인 전산회계 자격시험 대비 집중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3년에는 전산회계1(2) 및 전산세무2(1)을 개설해 총 92명을 교육했다. 올해는 오는 927() 시험을 겨냥한 전산회계1반을 여름방학동안 2(각 35명씩) 개설해 70명이 교육을 받았는데 그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에 센터는 오는 2학기, 전산회계1급 자격증반 1개를 개설해 총 40명에게 1130() 시험 대비 집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학년도는 전산회계1급반과 더불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산세무 2급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문용선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 "여학생들이 취업 준비활동과 프로그램에는 매우 활발히 참여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제 취업시장에서는 남학생들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다"고 안타까워하면서 "불리한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센터의 역할이다. 이에 앞으로는 여대생들에게 보다 유리한 자격증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전문직종으로의 여대생 취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