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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균 총장,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N

No.1961740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09.02 00:00
  • 조회수 : 9913
디자인미술대학 학생회장 지명 받고 1일 오후 중앙도서관 앞에서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참여.
한국 ALS협회에 미화 100달러도 기부.
[2014-9-2]
 
2014090202.jpg
 
  2학기 개강 첫 날, 노석균 총장이 루게릭병 환자후원 캠페인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노 총장은 1일 오후 5시 영남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최동주(25, 법학부 4년) 총학생회장 등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를 가졌다.
 
2014090203.jpg
 노 총장은 지난달 27일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승희동 (24, 미술학부 4년) 디자인미술대학 학생회장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날인 28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중국 북경 소재 대학과 산학협력 기관 등을 방문해야 했던 노 총장은 불가피하게 캠페인 참여일정을 미뤄야 했다. 
 
 영남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양해를 구한 뒤 귀국 후 일정을 잡아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노 총장은 한국ALS협회에 미화 100달러를 기부한 것과는 별도로 개강 첫 날인 1일 오후,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
 
 노석균 총장은 "학생들과 뜻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아이스버킷챌린지가 이벤트성 행사로 변질되지 않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취지와 의미를 잘 새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석균 총장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은 학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deo.php?v=846798485343768)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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