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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 경영학부 '우수' 평가 N

No.1961739
매년 7000만원 학생 교육에 투자
교수 1인당 외부지원 연구비, 전국 경영학과 가운데 1위 
1000대 기업 CEO 배출 학과 비수도권 1위 
2015학년도 '경영대학'으로 독립 
[2014-9-1]
 
 
2014090211.jpg
출처 : 중앙일보(2014.9.1)
 
 
 영남대 경영학부가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매년 학교 지원 예산 7000만원을 학생 교육에 쏟은 결과다.
 
 중앙일보(2014.9.1일자)에 따르면, 전국 90개 대학 경영학과를 평가한 결과, 영남대는 '최상'그룹(경희대, 고려대,서울대, 성균관대) 다음인 '상' 그룹(영남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총 18개대)으로 평가됐다. 중앙일보는 올해 학과 평가에선 전공 정체성을 강화하고 학생 취업을 돕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무장한 지방대의 선전이 돋보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영남대 경영학부는 학부 성적과 영어(토익) 점수로 재학생의 상위 15%를 ‘비즈니스 아너 그룹(BHG)’으로 선발해 해외 연수와 취업 캠프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금융·마케팅 등 우수 학생동아리 9곳을 ‘경영사업단’으로 정하고 예산을 지원한 결과, 취업률에 있어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낳고 있다. 윤상흠 경영학부 교수는 “BHG와 경영사업단의 취업률이 90%를 넘다 보니 학생들 간의 진입 경쟁도 치열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전폭적인 교육비 투자와 높은 취업률 뿐만 아니라 영남대 경영학부는 교수 1인당 외부지원 연구비(6,115만원)가 전국 90곳 중 가장 많아 주목 받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대 경영학부는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한 비수도권대 1위(*출처 : 한국CXO연구소, 2010.10)를 기록한 등 막강한 동문 파워와 저력으로도 유명하다.  2011년 8월에는 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육' 인증을 받아 최고 수준의 교육 품질을 갖추고 있음을 공인받은 바 있다.  
 
 한편 영남대는 경영학부를 2015학년도부터 '경영대학'으로 독립시키고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