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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영남대-한국무역협회' MOU 체결 N

No.1961714
대구·경북 지역 청년 무역인력 양성 위해 양 기관 교류·협력 약속
대학생 취업률 제고,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20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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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대구·경북 지역 청년 무역인력 양성을 통한 대학생 취업 활성화 및 무역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8일 오전 1130분 영남대 총장 접견실에서 양 기관은 대학생들의 중소기업 인식제고 및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교육과정 공동 추진 산업체 맞춤식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대학생 인턴 파견사업 공동 추진 무역업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공동 추진 무역 관련 취업정보 및 인력풀 공유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대 노석균 총장, 권영철 상경대학장, 김영탁 학생역량개발처장, 김승철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장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김무한 전무, 이동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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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한 전무는 영남대는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을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수행하는 등 전국 어느 대학보다 협회와 긴밀히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무역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업계와의 체계적인 산학협력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영남대와 함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영남대는 중소기업 인식제고를 위한 기업 현장투어, 대학생 무역캠프, 지역 중소기업 대학생 인턴 파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석균 총장은 실무역량을 가진 무역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출기업과의 산학협력은 필수라며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은 무역실무를 익혀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MOU 체결을 위해 영남대를 방문한 김무한 전무는 영남대 동문(영어영문학과 77학번) 선배로서 MOU 체결 후,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상경대학 209호에서 후배들을 위해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와 우리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