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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前청와대대변인 초청특강 “양성평등, 왜 필요한가?” N

No.1961699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10.28 00:00
  • 조회수 : 9763
現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30일 영남대 대구캠퍼스 경영관 306
통계·사례 통한 양성평등 문제 접근, 근본적 해결 방안 및 정책 방향 모색
[2014-10-28]
 
 2013년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한국의 () 격차 지수는 조사대상 135개국 중 111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0104위에서 매년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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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현실에서 영남대 행정대학원(원장 이재모) 김행(55. 사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前청와대 대변인)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양성평등 현주소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감소 등 현재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재확인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함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730분 대구 대명동에 소재한 영남대 경영관 306호에서 열린다.
 
 “양성평등,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사회적 관계에서의 양성 평등이 개인과 가정의 행복, 나아가 국가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다. 특히 남성중심의 불평등한 사회에서의 스트레스와 건강, 양성 평등 사회의 이점,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제도 속의 불평등 등을 다양한 통계와 사례를 통해 접근한다.
 
 김 원장은 특히 이날 특강에서 국가별 출산율과 성평등 지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노르웨이와 같은 양성평등 선도국가의 사례와 실패한 일본의 가족정책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의 양성평등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행 원장은 한국사회개발연구소 조사부장, 중앙일보 전문기자 및 전문위원, 디 인포메이션 대표이사, 소셜뉴스 위키트리 부회장 등을 거쳐 20132월부터 12월까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을 지냈다. 20142월부터 제6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