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2014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 대성황 N

No.1961691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11.14 00:00
  • 조회수 : 7577
6일 천마아트센터, 대학·기업·정부 손잡고 산학협력 성과한자리에
산업체공동연구, 현장실습 우수성과 전시회 등 지역 산학협력 선도모델로 정착
우주기업페스티벌, YU TECH-BIZ 만남의 장, 으뜸기업 취업박람회 같이 열려
[2014-11-6]
 
201411111111111111111111111111111.jpg
 
 영남대(총장 노석균) ‘2014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영남대가 공동주최하고 영남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산학협력단,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0144444444444444444444444444.jpg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산업체공동연구 우수성과 전시 현장실습·창업교육 우수사례 전시 으뜸기업 취업박람회 가족기업 홍보관 YU TECH-BIZ 만남의 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4333333333333333333333.jpg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공학교육 페스티벌과 우주기업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우주기업(우리 주변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 페스티벌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영남대의 명물행사로 올해는 15개 팀이 지역 기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시했다. 공과대학 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 전시됐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교량 안전장치아이디어로 공학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한 김동현(24, 전자공학과 3) 씨는 “8개월간 준비한 작품을 학우들뿐만 아니라 교수님과 외부 기업체 관계자 분들께 선보이는 자리여서 설레기도 하고,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대학이 연구개발한 우수기술을 기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YU TECH-BIZ 만남의 장은 대학과 기업의 훌륭한 상생모델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가변형 LED 모듈 조명장치’(장자순 전자공학과 교수), ‘계단등반용로봇 기술’(서태원 기계공학부 교수) 등 그린에너지, 메카트로닉스, 스마트IT, 의료용기기소재 분야에서 영남대가 개발한 총 33개의 특화기술이 전시되고 현장에서 대학과 기업이 기술 상담을 했다. 영남대 LINC사업단은 지역 기업이 기술개발 및 이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술이전 우수 사례들을 책으로 발간해 지역기업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2014222222222222222222222222222.jpg
 한편, 천마아트센터 3층 챔버홀에 마련된 으뜸기업취업박람회와 기업홍보관에서는 희성전자, 아진산업, 오성전자, 에나인더스트리, ()SPL, 한국PIM등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 및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회사 정보와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엑스포를 준비한 이희영 영남대 LINC사업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단순히 LINC사업단의 성과만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의 기업과 학교, 관련기관들이 힘을 모아 기술혁신형 산학협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융합형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술혁신과 현장밀착의 창조적 모델을 구현한 영남대의 산학협력 결과물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