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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업무평가위 민간위원장 위촉 N

No.1961684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11.14 00:00
  • 조회수 : 6874
이해영 행정학과 교수, 국무총리와 정부업무평가위원회 공동위원장 맡아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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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행정학과 교수(56)13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9조 및 제10조에 의해 정부업무평가의 실시와 평가기반의 구축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하에 설치된 위원회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국가차원의 중장기 평가기반의 구축운영계획의 수립 및 추진, 정부업무평가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정부업무평가의 기획조정총괄, 정부업무평가제도와 관련된 성과관리, 평가결과의 활용 및 평가제도간 연계방안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민간위원 10(임기2), 정부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해영 신임 민간위원장 위촉과 함께 이날 총 10명의 민간위원 중 8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신임 민간위원은 김재철 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교수, 안상현 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부 교수, 오영균 수원대 행정학과 교수,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한현옥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조동철 KDI 연구위원이다. 기존 위원인 권기헌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와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위원직을 계속 맡는다.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평가제도·성과관리, 경제·경영, 사회·복지, 과학·기술, 외교·안보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앞으로 평가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해영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 정책학 박사 출신의 행정학 및 정책평가 분야 전문가로 20069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방공기업평가원 평가위원과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한국행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