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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총리 고문 위촉 N

No.1961682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11.17 00:00
  • 조회수 : 8592
최외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부총장)
농촌지역 개발정책 및 새마을대학교설립운영 등에 대한 자문 제공
[2014-11-10]
2014111702.jpg
<캄보디아 훈센 총리를 대신해 위촉장을 전한 임 차일리 부총리(좌)가 최외출 부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외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영남대 부총장·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가 캄보디아 총리 고문으로 위촉됐다.
 
 ‘새마을학주창자인 최 교수는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121일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그 자리에서 최 교수는 훈센 총리와 캄보디아의 농촌지역개발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후 캄보디아 정부는 820일부로 최 교수를 새마을 및 농촌지역개발분야 총리고문에 위촉했다. 위촉장은 임 차일리(Yim Chhayly) 캄보디아 부총리가 방한 일정 중인 지난 1021일에 직접 영남대를 찾아와 최 부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캄보디아가 최 교수를 총리고문으로 위촉하면서 맡긴 업무는 새마을 농촌개발 분야의 각종 사업에 대한 정책자문을 제공해달라는 것. 캄보디아 정부는 앞으로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각종 사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아울러 캄보디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대학교’(가칭)의 현지 설립 및 운영에 대해서도 훈센 총리는 최 교수의 지속적인 자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 교수는 지난달 21일 새마을중앙회와 KOICA에서 공동 주최한 '글로벌새마을지도자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간중심의 국제기구 세계 새마을정신 실천연합’(가칭, ‘Global Saemaul Spirit Network’)의 설립을 제안하는 등 새마을운동과 정신의 실천공유, 특히 개도국의 빈곤극복 인재양성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