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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캠퍼스, ‘태양광 발전소’로 변신! N

No.1961658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4.12.23 00:00
  • 조회수 : 8561
한국남동발전() 및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캠퍼스 건물옥상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부가가치 창출, 그린캠퍼스 구축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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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한국남동발전(주) 및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들과 '연구용 태양광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및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과 손잡고 그린캠퍼스 구축에 앞장선다.
 
 영남대는 16일 오전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 한화큐셀(사장 김희철), 탑선(사장 윤정택), 한빛디엔에스()(사장 이현화)연구용 태양광설비 설치지원 사업(Sunny Plant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한화큐셀과 ()탑선이 태양광 기자재를 무상기부하고, 한빛디엔에스()가 태양광 설비 설계, 인허가 및 시공을 담당하며, 남동발전이 설치비를 지원해 영남대 생활관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영남대는 태양광 설비 설치·운영 및 운영효율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태양광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설비운영 결과 및 개선방안 등을 협약당사자에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시설규모는 약 1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로 연간 약 119.8MWh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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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박진호 영남대 산학협력단장은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 및 기관과의 공동 사업 추진에 따라 효율적인 태양광 발전 사업의 산학협력 메카니즘을 구축하게 됐다대학의 건물 옥상을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린캠퍼스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은 20136월 영남대와 한국남동발전 간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시, 신재생에너지 연구 및 개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한데 따라 후속사업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