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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 선정 N

No.1961644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5.01.14 00:00
  • 조회수 : 7890
회원 선정 자체가 과학계 영향력 입증, 신규 선정자 중 비수도권 대학 교수로는 유일
업적 인정 받아 미래부 장관 표창, 한국과총 우수논문상, 한국화학공학회 석명우수화공인상 등 수상    
[20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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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호 (56, 사진) 화학공학부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 임기는 2015 1 1 일부터 2017 12 31 일까지 3 년며 , 심사 후 연임 가능하다 . 이번에 선정된 일반회원은 박진호 교수를 비롯해 학계 25 , 산업계 28 명 등 총 53 . 이 가운데 비수도권 대학 교수로는 박 교수가 유일하다 .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 산업계, 국가 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 우대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 연구기관으로 국내 공학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회원으로 포진돼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인 협회로 회원의 자격 요건도 매우 까다롭다. 따라서 회원 선정 자체가 공학계에서 큰 영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영남대에서는 노석균 총장이 지난해 일반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 교수는 서울대 석사, 미국 플로리다대 박사 출신으로 19949월부터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공동으로 출범시킨 미래성장동력추진단에서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 추진단장으로 활동 중인 것을 비롯해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태양광발전분과(PVPS, Photovoltaic Power Systems) Task1 한국대표, 한국태양광발전학회 국제협력부회장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2년간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PD(Program Director)로 활동했으며, 세계 3대 인명 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 2014(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 31st edition)’에 등재되기도 했다.
 
 탁월한 연구실적과 영남대 산학협력단장으로서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 인력 양성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정부 및 관련 단체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미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벤처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의 대학과 지자체가 참여한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설립을 주도하고, 대학 보유 우수 기술 발굴 및 육성 시스템의 확립, 기술사업화 촉진 등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지난해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24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국내 화학공학 분야 대표학회인 한국화학공학회로부터 석명우수화공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