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칠곡군, 향토생활관 추가선발 협약 체결 N
No.1961642
2015학년도부터 칠곡군 출신 재학생 10명 추가 선발, 연간 총 40명 입주
지역 우수 인재 유치 위해 총 24개 지자체와 협약 체결
[2015-1-16]
올해부터 연간 총 40명의 칠곡군 출신 학생들이 영남대 향토생활관에서 생활하게 됐다.
영남대(총장 노석균)는 16일 오전 9시 30분 총장접견실에서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향토생활관 입주생 추가 선발을 위한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2015학년도부터 연간 10명의 칠곡군 출신 재학생을 추가로 향토생활관에 입주시키기로 했다. 칠곡군은 향토생활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추가 기탁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앞서 2006년 11월 영남대와 향토생활관 업무협조협약을 체결하고 3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4학년도까지는 연간 30명의 칠곡군 출신 학생들이 향토생활관에 입주했다. 2014학년도 2학기 현재 칠곡군 출신의 영남대 재학생은 총 204명이다.
한편 지역 인재의 요람인 영남대 향토생활관은 2008년 1월, 총 연면적 1만7495㎡(약 5300평), 지상15층 규모의 남학생동과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여학생동 등 총 3개동으로 준공했다.
현재까지 영남대와 향토생활관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및 달성군 등 총 24개에 달하며, 연간 630명의 해당 지자체 출신 재학생들이 선발돼 영남대 향토생활관에서 생활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