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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연구원(LED-IT센터), ‘서울시 좋은빛상’ 수상 N

No.1961616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5.03.09 00:00
  • 조회수 : 6859
조명 감성평가 연구 공로 인정받아, 학술부문 ‘우수상’ 수상
감성조명 관련 연구로 20여 편 논문 발표
[2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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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박현수(46) 연구원이 ‘서울시 좋은빛상’을 수상했다.
 
 박현수 연구원은 서울시(시장 박원순) 주최로 지난 6일 서울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서울시 좋은빛상 시상식’에서 조명 감성평가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좋은빛상’은 장식조명 설계와 학술연구에 창의성을 발휘해 좋은 빛 환경 조성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울시 좋은빛위원회와 협회·학회·조명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 7인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박현수 연구원을 포함해 학술부문에서는 ‘에스앤디인터내셔널’의 한승희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설계분야에서는 상암 MBC 신사옥을 설계한 '피투엘이디큐브'가 최우수상, 창덕궁 달빛기행 조명을 설계한 '유엘피'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 가운데 대학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곳은 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가 유일하다.
 
 박 연구원은 영남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 9월까지 LG전자기술원 소재부품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 후, 2014년 10월부터 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스마트 감성조명 분야를 주요 연구분야로 다루고 있는 박 연구원은 ‘무전극 HID 램프의 색온도 감성평가에 관한 연구’로 2014년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논문상과 ‘태양광 유사지수 개발연구’로 2013년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금까지 감성조명 관련 연구로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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