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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15학번 새내기 여러분, 환영합니다!" N

No.1961622
사상 최초 입학식 & 오리엔테이션통합 개최
26·27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단과대학별로 두 차례 진행
오전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오후 입학식 및 전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가져
교수와 학생 합동공연으로 신입생들 환영, 대학생활 설계 특강으로 알찬 OT
[20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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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합동 축하공연도 볼 수 있고, 대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한꺼번에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알차고 즐거운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인 것 같아요!”
 
 영남대(총장 노석균)15학번 새내기들과 함께 사상 최초로 입학식을 겸한 대규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6일 오후 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과대학, 상경대학 등 7개 단과대학 2,0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입학식을 겸한 합동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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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학과별로 진행되는 1부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천마아트센터에 모인 신입생들은 노석균 영남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영남대 학생으로서의 첫 학교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2입학식 마지막 순서에는 영남대 교수들로 구성된 합창단 ‘YUPC’와 체육학부 무용학전공 학생들이 합동 축하공연을 펼쳐 신입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합동 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된 3부 전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총학생회 및 학생자치기구 소개와 교내 각종 프로그램 및 학생 편의시설 소개 등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에 대해 관련 부서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영남대 동문인 김관용(경제 65학번)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채욱(법학 64학번) CJ그룹 부회장, 주호영(법학 78학번) 국회의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약 중인 영남대 동문들의 환영인사와 영남대의 역사와 창학정신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배양하기 위한 교수 특강, 천마 응원단 공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3부 마지막 순서 ‘YU, 내 인생의 나침반순서에는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사회 초년생과 재학생 선배들이 직접 강단에 서 경험담을 바탕으로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청사진을 제시해 신입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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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교수합창단 'YUPC'와 체육학부(무용학전공) 학생들의 합동 축하공연>
 
 15학번 새내기로 영남대 국제통상학부에 입학한 정기현(19) 씨는 이제 막 대학생이 됐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무척 기대된다생각지도 못했던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이 축하 공연까지 보게 돼서 입학식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 처음으로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합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체 단과대학 신입생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된다. 26일에 이어 27일에는 문과대학, 이과대학 등 8개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가 오후 2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통합 행사를 갖는다.